나를 부르는 그림 이야기
어느 순간 지나가 버린 시간의 이야기를 한점 한점 화선지에 담는다.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 했었던 잊을수 없는 아름답고 행복했던 순간들!
때로는,
주체할수 없었던 아픔과 고난의 순간들!
이 모든것이 자양분이 되고 힘이되어 내가 지금 여기 서있는 것 일것이다!
나는 오늘도 나의 소중한 이야기를 한방울씩 붓에 찍어 화선지에 옮긴다.
그리고,
그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아름답고 행복한 후회없는 나의 인생을 그린다…..
박진순
먹과 화선지는
우리 한국의 자연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소박하고 담담하고 편안합니다.
저의 그림은
주로 먹을 사용해서 작업을 합니다.
자연은
제게 삶의 지혜를 주십니다.
자연에서 언제나
겸손함을 배웁니다
제게는 스승인 셈이지요
힘겨운 어깨에
삶의 무게를 느낄때면
자연에서
많은 위안을 얻습니다.
늘 자연에 감사하며
마음을 추스리곤 합니다.
저는 아마도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면서요~~